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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정보

이스라엘 아데산야 출신 성장과정 전적

이스라엘 아데산야 출신 성장과정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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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타쿠에서 현재 UFC 미들급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선수여서 애정을 담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프로필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나이지리아의 라고스 출신이며, 1989년생 7월22일 생입니다. 키는 193cm 로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93kg정도 유지하지만 계체량 할 떄의 몸무게는 84kg 입니다. 리치는 203cm로 큰 키와 비례하게 리치도 깁니다. 현재 전적은 20전 20승(15KO, 5판정) 무패 이며, AFC 미들급 챔피언, HFS 초대 미들급 챔피언을 차지하고 UFC에 입성하였습니다. 미들급은 엄청나게 강한 선수들로 득실득실 하지만, 모두 제압하고 현재 UFC 11대 미들급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어릴적 배경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가족은 어머니,아버지, 5명의 남매로 총7식구 입니다. 회계사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를 가진 집안에서 어느정도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이러한 가정에서 부모님은 아데산야가 좋은 교육을 받기를 원해서 10살때 뉴질랜드 로토루아로 가서 학교를 다녔는데 그떄의 아데산야는 스포츠에는 관심이 없었고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 때의 배경으로 현재는 아주 특별한 세상에서 싸움 젤 잘하는 오타쿠라는 캐릭터가 되었죠!ㅎㅎ

 

 

운동 시작 계기

지만 이러한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고등학생 때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18살에는 영화 '옹박' 을 보고 동기를 부여받아 킥복싱을 시작해 아마추어 전적 32승 0패의 무패 기록을 세웁니다. 이후 21살에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이주를 하였고, 킥복싱 체육관에서 댄 후커, 카이 카라 프랑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같은 MMA선수들과 함꼐 훈련하여 킥복싱 전적은 80전 75승 5패, 복싱 전적은 6전 5승 1패의 결과를 이뤄냅니다.

 

UFC 데뷔

2012년 드디어 MMA프로 데뷔를 한후 5년동안 11승 0패 모두 KO 라는 엄청난 업적을 가지고, 2017년 12월 UFC와의 계약을 성사킵니다. UFC데뷔 경기는 2018년 2월에 UFC221에서 '롭 월킨스' 와 붙었습니다. 이 첫 경기의 입장부터 남달랐는데요, 케이지에 들어기전 케이지 문앞에서 소변을 보는 특이한 행동을 하고 입장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2라운드 TKO 압승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맞게됩니다. 이 떄 승리인터뷰에서 아데산야는 '미들급 선수들아! 잘 들어라! 나는 이판에 등장한 새로운 개다. 방금 난 케이지에 오줌을 갈긴거나 다름 없다' 라는 말을 하면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예고와 함께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게 됩니다. 이후 '마빈 베토리' 에게 판정승, '브래드 타바레스' 에게 판정승, '데렉 브런슨' 선수에게 1라운드 TKO 승, 모든 미들급 선수들을 제압하며 챔피언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아데산야 였습니다.

 

좌 - UFC대표 데이나 화이트, 우 - 이스라엘 아데산야

앤더슨 실바와의 경기

사람들은 아데산야가 미들급의 전설인 '앤더슨 실바' 와 경기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결국 UFC 대표인 '데이나 화이트'는 승자에게 미들급 타이틀샷을 준다는 말과 함께 아데산야와 앤더슨 실바와의 경기를 성사시킵니다. 이 경기는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계체량부터 너무 기대가 되었고, 이 떄 당시에 빨리 경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헀습니다. 앤더슨 실바는 미들급의 역사를 쓴 인물이지만 현재 나이가 많기 떄문에 상대가 아예 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지만, 엄청나게 잘해주었고 너무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경기는 판정승으로 아데산야가 가져갔지만, 운이 좋았다면 앤더슨 실바가 승리를 하게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만큼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판정이 끝나고 아데산야는 앤더슨 실바에게 다가가 절을 하고 앤더슨 실바도 맞절로 받아주고, 서로 포옹하면서 훈훈하게 경기가 마무리 됩니다.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

이렇게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UFC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샷을 따내게 되고, 2019년 4월 UFC236에서 랭킹4위인 '켈빈 가스텔럼' 선수와 잠정 미들급 타이틀전을 치루게 되는데 미들급 챔피언인 '로버트 휘태커' 의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여 잠정 타이틀전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이경기는 UFC그날 최고의 경기인 'Fight of the Night' 에 선정되고 5라운드의 난타전 끝에 아데산야가 판정승을 가져갑니다. 드디어 2019년 10월 UFC243에서 '로버트 휘태커' 와 미들급 타이틀전을 갖게 됩니다. 이 경기 또한 'Fight of the Night' 으로 선정되었고 압도적으로 아데산야가 2라운드 TKO로 휘태커를 잠재우고 이상한 세레머니와 함께ㅋㅋ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이스라엘 아데산야

미들급 챔피언으로써 첫 방어전 상대는 '파울로 코스타' 의 부상으로 2020년 3월 UFC248 '요엘 로메로' 와 성사가 됩니다. 평소와의 아데산야와는 달리 심하게 탐색하는 스타일로 관객들의 야유를 받지만 판정승으로 결국 승리를 따냅니다. 이후 파울로 코스타에게도 TKO승리를 거두고 20전 20승 이라는 무패의 UFC 전적을 가지고 있고, 이제 4일 후인 2021년 3월7일 UFC259에서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두고 얀 블라코비치와 맞붙게 됩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 이스라엘 아데산야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이 선수는 UFC 첫 등장부터 너무 좋아했던 선수인데, 가끔 너무 다이겨서 재미가 없다는 생각도 들때도 있지만, 그러다가 하이라이트를 또 보면 다시 빠지게 되는 선수인것 같아요. 이제 곧 얀 블라코비치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맞붙게 되는데, 전 항상 아데산야 편입니다...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